[날씨] 내일 맑고 큰 일교차…. 동해안 '양간지풍'
계절의 여왕 5월답게, 오늘은 다시 화창한 하늘을 되찾았습니다.
낮 동안 봄볕도 쏟아졌는데요.
내일도 전국의 하늘은 맑게 드러나겠고요.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에는 기온이 한자릿수 보이면서, 서늘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21도, 남부지방 대구는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으로는 또한번 양간지풍이 예보됐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점차 바람이 강해지겠고요.
특히 산간으로는 순간풍속이 초속 25m에 달하는 돌풍이 불겠습니다.
대기도 다시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서, 각종 화재사고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절기상 '입하'이자, 어린이날인 목요일까지는 뚜렷한 비소식 없겠습니다.
기온도 오름세를 보이면서, 주 중반에는 서울 25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다시 포근한 봄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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